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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 국내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 TOP15

by 머니투어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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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을 분석하고 주식을 전망해 드리는 머니투어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형원전과는 구조, 안전성, 효율성 등 여러 면에서 차별화되어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은 향후 원자력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SMR이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국내 SMR 관련주, 테마주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SMR(소형모듈원자로) 내용정리 

1) SMR이란 무엇인가?

 SMR(소형모듈형 원자로)는 기존 대형 원자력 발전소를 소형화한 발전 시스템입니다. 전력 수요에 따라 모듈 형태로 확장 가능하며, 초기 건설비용이 낮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설계가 단순하며, EPC(설계, 구매, 시공)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건설될 수 있습니다.
 최근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원자력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SMR은 이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2) SMR의 주요 특징과 장점

2-1) 안전성 강화

 SMR은 대형 원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헬륨 냉각 기술과 세라믹 연료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방사능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4세대 SMR에서 사용하는 테니스공 모양의 세라믹 연료는 기존 연료봉보다 내열성이 높아, 사고 발생 시에도 방 사능 누출 가능성을 크게 줄였습니다.

2-2) 경제성 확보

기존 대형 원전은 초기 건설비가 막대하고, 건설 기간이 길어 경제성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SMR은 설계와 건설이 단순화되어 초기 투자 비용이 낮고, 모듈화를 통해 필요한 전력만큼만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제성이 우수합니다. 특히, 반복 생산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2-3) 유연한 확장성

 SMR은 대형 원전처럼 거대한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전력 수요에 맞춰 모듈 형태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대형 전력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산업 단지나 도시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SMR의 주요 기술 발전과 글로벌 기업

3-1) SMR 기술 발전

  • 3세대 SMR : 대형 원전의 기술을 이어받아 냉각제로 물을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뉴스케일 파워가 있습니다.
  • 4세대 SMR : 헬륨 같은 고온 가스를 냉각제로 사용하여 열효율을 크게 개선했으며, 엑스에너지와 테라파워가 선도하고 있습니다.

3-2) 글로벌 주요 기업

  • 뉴스케일 파워 : 미국의 대표적인 SMR 개발사로, 3세대 SMR 기술을 바탕으로 유타주에서 초도기를 추진 중입니다.
  • 엑스에너지 : 4세대 SMR의 선두주자로, 우라늄 농축도와 헬륨 냉각 기술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테라파워 : SK와 협력해 부유식 원전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개발 중입니다.
  • 홀텍 : 3세대 SMR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3-3) 한국의 SMR 기술

 한국은 ISMR이라는 차세대 SMR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과거에 개발된 스마트 원전이 기술적 기반이 되었으며, 현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한국 기업들은 SMR 기술 개발과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4) 기존 대형 원전과 SMR의 차이점

구분 기존 원전 SMR(소형모듈원자로)
출력 규모 1,000~1,400 MW 50~300MW
설치 방식 현장 중심 대규모 시공 공장 제작 + 현장 조립
건설 기간 평균 5~10년 약 2~3년 수준
안전성 외부 전력 의존 수동 냉각 시스템 탑재
입지 조건 대규모 부지 필요 소규모 부지, 분산형 가능
용도 발전 전용 수소 생산, 담수화 등 복합 활용 가능

 

 이처럼 SMR은 단순히 '작은 원자로'가 아니라, 다목적 사용을 전제로 설계된 미래형 원자력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2030년 상용화시 기대되는 SMR의 다양한 활용도

 

2. 국내 SMR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 TOP15

1) 한전기술

  • 기업소개 : 한전기술은 1975년 원전 엔지니어링 전담기관으로 설립되어 한국전력공사 계열사로 편입된 한국전력기술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를 전담수행하며 원자로계통설계, 화력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SMR 기술개발과제에서 계통설계와 BOP 종합설계를 주관하며, 회사 고유 해양부유식 소형원자로 BANDI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4% 감소, 영업이익은 87.0% 감소, 당기순이익은 662.1% 증가했습니다. 원자력 부문 매출 감소와 에너지신사업 실적 부진으로 전반적 실적이 하락했으나, UAE Barakah 원전 4호기 상업운전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해외사업 확대를 기대합니다. 글로벌 친원전 기조와 에너지 안보 강화, 탄소중립 이행 중요성 증대로 원전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전망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한전기술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중소형 원전 SMART, 소듐냉각고속로(SFR) 등 SMR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SMR 대장주로 분류됩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에서 주도하는 혁신형 SMR 1단계 기술개발(2021년~2023년)에 참여하여 개념안 및 최상위요건개발·기본설계를 수행하며, 2단계 기술개발(2023년~2028년)에서는 혁신형 SMR 표준설계를 개발하고 인허가 취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한전기술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2) 두산에너빌리티

  • 기업소개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어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 후 2001년 두산그룹 인수로 두산중공업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발전플랜트 EPC, 주요 발전 기자재 설계 및 제작과 서비스 산업을 영위하며, 원자력설비, 복합화력설비, 해상풍력발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화와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전력수요 성장에 대응하여 수소발전, 원자력 등 다양한 무탄소전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5% 감소, 영업이익은 60.2%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되었습니다. 국내외 원자력 주기기 공급 실적과 제작역량으로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자체 개발 대형 가스터빈의 상업운전 성공으로 복합발전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야월해상풍력의 8MW 모델 공급 확정 및 Siemens Energy와 안마해상풍력 발전기 생산 참여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부터 한국형 i-SMR 개발, 미국 등 해외 SMR 선도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SMR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1위 SMR 설계회사인 뉴스케일파워가 진행하는 370억달러 규모 SMR 건설 사업에 원자로, 증기생성기관 등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 두산에너빌리티가 제공할 물량 규모만 2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문재인 정부의 원전 감축 방침으로 국내 영업이 줄어든 환경에서도 2019년과 2021년 뉴스케일파워에 총 1억400만 달러를 출자하며 전략적 동반관계를 만든 것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3) 우리기술

  • 기업소개 : 우리기술은 1993년 설립, 2000년 코스닥 상장된 제어계측 전문기업입니다. 시스템, SOC, 임대, 해상풍력, 스마트팜, 방위사업, 저온분해유화, 소각재 자원순환사업을 영위하며, 3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을 자체기술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원전 감시제어시스템 경험을 통해 유무선 네트워크, 디지털신호처리, Real-time OS, 데이터베이스 처리 등 첨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8% 증가, 영업손실은 649.5% 증가, 당기순손실은 2504.1% 증가했습니다. 원전시스템 부문의 신한울3,4호기 MMIS DCS 공급계약 체결, 철도시스템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등 해외 수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스마트팜 사업의 연천군 그린바이오 재배시설 구축과 정읍 저온분해 유화설비 공장은 25년 하반기 상업운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우리기술은 정부주도의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AR) 안전계통 표준 플랫폼 개발사업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주관하는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SMR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 제어계측시스템(MMIS) 기업으로 국책과제에서 SMR에 적용되는 MMIS 모듈을 신규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리기술은 MMIS 독점 기술을 바탕으로 'SMART원전' 사업, 'SMR얼라이언스' 등 SMR 개발에도 지속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 우리기술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4) 우진

  • 기업소개 : 우진은 1980년 산업용 계측기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0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7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입니다.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온도센서, 계측정비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하여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해 투자를 진행하며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0%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되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건설 및 제조업 부문의 부진이 내수 철강 수요와 조강 생산 감소로 이어져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70GW의 신규 원전이 건설 중이며, SMR 상업화가 본격화되면 세계원전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우진은 형모듈원전 SMR용 계측기를 개발했고, 2028년 표준설계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형 SMR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어 SMR 수혜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진은 국내 원전 계측기 1위 기업으로 계측기는 원자로의 상태를 측정하고 자석으로 제어봉을 움직여 안전하게 출력을 유지해주는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기기 입니다.
  • 우진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5) 일진파워

  • 기업개요 : 일진파워는 1990년 정비·제조 분야 설립, 2014년 화공·플랜트 사업을 분할해 일진에너지를 신설하고, 2024년 바라카 원전 정비를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발전사업본부는 발전소 정비를, 원자력사업본부는 원전 정비 및 기자재 제작을, 화공기기사업부는 석유화학·플랜트 기자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수력발전 정비와 수소충전소 시운전 등 Green & Clean Energy 전문기업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 감소, 영업이익은 22.8% 감소, 당기순이익은 89.8% 감소했습니다.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기 점검과 정비가 필수적이며, 예방정비와 긴급수리를 통해 가동 중단 시간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높은 효율과 단순 설비로 도심 설치가 용이하며, 2022년 국내 설치량 1GW 돌파로 글로벌 수소 시장 선점에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일진파워는 원자력 발전소 경정비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차세대 핵융합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이력이 많아 소형모듈원자로 관련주에 포함됩니다. 일진파워는 한국전력기술과 ITER 가압기 설계 제작 납품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고,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이전받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이력을 바탕으로 정부주도의 SMR 사업에서도 일진파워가 원전 설비 및 정비 사업에 참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 일진파워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6) 금양그린파워

  • 기업개요 : 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전기공사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플랜트,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계장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사업을 영위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이자,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종합건설기업으로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투자 절감과 제품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선행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7% 감소, 영업손실은 15.2% 증가, 당기순손실은 48.4% 증가했습니다. 전기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계 역량 강화로 수익성 개선 중입니다. ESS,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본 설계 및 연결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영역 확대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금양그린파워는 원자력 발전소 주요 핵심 설비ㆍ환경 관련 설비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미국 벨트란 테크놀로지와 최신 환경설비(집진기), 바이오매스 가스화 사업, 반도체 장비 미국 공급 사업 관련해 MOU를 체결하여 소형모듈원자로 테마주에 속합니다. 미국 벨트란 테크놀로지는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자력 발전소 주요 핵심 설비ㆍ환경 관련 설비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습식 전기집진기 (WESP), 바이오매스 가스화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 있습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데이터센터 증가를 위해 SMR 전력을 수주하며 금양그린파워와 협업중인 미국 벨트란 테크놀로지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금양그린파워도 같이 SMR 수혜주에 편입되었습니다.
  • 금양그린파워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7) 비엠티

  • 기업개요 : 비엠티는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되어 2000년 비엠티로 법인 전환 후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산업용 정밀 Fitting 및 Valve와 전기분전반 생산을 주력으로 하며, 조선/해양플랜트, 발전, 플랜트산업, 반도체 생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12개국 23개 기업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0%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 당기순이익은 39.8%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IT, 조선/해양플랜트 및 원자력발전,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오일정제소, 바이오 케미컬 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 프로젝트 활성화와 유럽시장의 긍정적 투자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비엠티는 피팅 및 밸브 전문 생산 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자력 사업 관련 기업(현대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등에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모듈원전 상용화 설계에 나서고, 최근  미국 SMR 원천기술 업체인 홀텍과 함께 미국 SMR 플랜트 사업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전에 나서며 비엠티가 원전 피팅 및 밸브를 현대건설에 공급한 이력으로 소형모듈원자로 수혜주에 편입되었습니다.
  • 비엠티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8) 오르비텍

  • 기업개요 : 오르비텍은 1991년 비파괴기술검사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 상장하였으며, 본사를 거점으로 원자력, ISI, 항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사업은 원전 방사선 관리와 폐기물 규제 해제, ISI 사업은 원전 가동 전·중 검사를 수행하며, 항공 사업은 B737 꼬리동체 Bulkhead 조립체와 정밀 부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지속적 투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원전해체시장 선점을 위한 분석센터 설립 준비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84% 증가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방사선관리 및 ISI 용역시장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제한경쟁이 유지되며, 정부의 원전 비중 확대로 용역 수주 증가가 기대됩니다. RI폐기물 관리시설 해체용역을 2028년까지 수행 중이며, 해체기술과 실질적 수행경험으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원전 해체사업 참여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 기술을 인정받아 소형모듈원전(SMR) 포럼에 주요 민간기업으로 초청받은 이력으로 인해 SMR 테마에 포함되는 종목입니다. 2022년 오르비텍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혁신형 SMR 사업 그랜드 비전 포럼'에 참석했고, 당시 정성현 오르비텍 대표는 오르비텍이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및 관련시설의 방사선 관련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SMR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르비텍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9) GS

  • 기업개요 : GS는 2004년 (주)LG 인적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GS에너지, GS리테일, GS피앤엘 등 8개 주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표권사용수익, 배당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주권상장법인으로서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에 대한 신고의무가 있습니다. 자회사들을 통해 에너지, 유통, 호텔, 무역, 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자회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8% 감소, 영업이익은 21.3% 감소, 당기순이익은 43.1% 감소했습니다. 유통, 가스전력, 무역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 증가로 인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GS는 계열사인 GS에너지를 통해 SMR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의 주주로 참여한 데 이어 뉴스케일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차세대 SMR 개발과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어 SMR 섹터에 속해 있습니다.
  • GS에너지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0) SK이노베이션

  • 기업개요 : SK이노베이션은 2007년 SK이노베이션으로 설립되어 석유·화학, LNG, 전력, 배터리를 아우르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습니다. 2024년 SK E&S와 합병으로 아시아·태평양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로 거듭났으며, 석유 55%, E&S 18%, 화학 12%, 배터리 8% 등의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소재 투자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BaaS 및 ESS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중입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215.4%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 수요 감소 및 배터리 Chasm, 원가율 부담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해 실적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고도화와 Cell-to-Pack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기술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며,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SK이노베이션은 SMR을 핵심 미래형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낙점하고, 이를 위해 미국 SMR 설계 전문기업인 테라파워와 한국의 세계적은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SMR 테마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테라파워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에 345MW(메가와트)급 실증 단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와 액체 나트륨 SMR 상업화에 협업하고 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1) 태웅

  • 기업개요 : 태웅은 1981년 태웅단조공업사로 설립되어 1989년 주식회사 태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풍력발전, 조선,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기계 등 여러 수요산업에서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자유형단조 제품을 생산하며, 2016년 제강사업부를 설립하여 단조품 생산에 사용되는 잉곳과 라운드블룸을 생산합니다. 생산기술 고도화와 첨단 설비 투자를 통해 품질 향상과 생산효율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0% 감소, 영업이익은 85.4% 감소, 당기순이익은 77.6% 감소했습니다. 풍력, 조선,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경기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글로벌 자유형단조 시장은 첨단 산업에서의 고강도·고정밀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설비 현대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대형화, 고급화, 정밀화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태웅은 25년 초 캐나다 SMR 원전용 단조 부품 수주를 통회 국내 최초로 300MW급 SMR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어 SMR 관련주에 편입되었습니다. 태웅이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단조 기술은 차세대 원자력인 SMR의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향후 SMR이 상용화 될 경우 더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 태웅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2) 삼성물산

  • 기업개요 : 삼성물산은 1963년 설립되어 2015년 합병을 통해 현재의 삼성물산이 됨.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식자재,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건설 44.3%, 상사 30.9%, 패션 4.8%, 리조트 1.8%, 급식/식자재 7.4%, 바이오 10.8% 매출비중을 차지합니다. 비전 아래 태양광, 그린수소, SMR 등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며, CVC펀드 벤처투자로 미래기술 및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8% 감소, 영업이익은 1.7% 증가, 당기순이익은 0.7% 증가했습니다. SOC 예산 축소로 토목 분야 발주가 급감했으나, 신규 주택 중심의 공공·민간 건축 분야 발주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속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중동의 비석유 산업 다각화와 인프라 개선 트렌드가 발주에 긍정적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SMR 수혜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3) DL이앤씨

  • 기업개요 : DL이앤씨는 2021년 DL㈜의 건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종합건설회사임. 토목, 주택,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국내 주택·토목사업의 DL건설㈜와 해외 건설공사 수행의 9개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건설사로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등 대표 랜드마크를 시공했으며, 업계 최고의 공공공사 수주역량과 민자사업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 감소, 영업이익은 33%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 증가. 주 사업 부문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플란트 부문의 성장,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스마트건설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하여 건설공사의 생산성, 안전성,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 등을 통해 사업모델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DL이앤씨는 미국 SMR 기업 엑스에너지에 투자를 진행한 이력이 있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SMR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어 SMR 테마에 속하는 종목입니다. 엑스에너지는 뉴스케일, 테라파워, 홀텍과 함께 미국 4대 SMR 기업으로 꼽히며 현재 DL이앤씨와 함께 미국 워싱턴주 에너지 노스웨스트가 발표한 SMR 3프로젝트 3개에 관한 입찰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L이앤씨는 22년에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 DL이앤씨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4) 비에이치아이

  • 기업개요 :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공정과 제철공정에 필요한 발전용 기자재를 설계, 제작, 설치, 시공하는 전문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 보일러류,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열교환기, 탈기기를 생산하며, 한전, 전력회사, 발전사업자, 건설사, 포스코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7년 PC보일러와 2020년 HRSG 원천기술 인수로 글로벌 시장,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교체시장, 신규 LNG발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5.1% 증가, 영업이익은 253.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9% 증가했습니다. 전력수요 증가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으로 발전설비 발주가 증가하고, 환경기준 강화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수요가 확대되어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2038년까지 국내 전력소비량 연평균 1.3% 증가 전망과 산업부문 전기화로 발전설비 시장 성장이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비에이치아이는 HRSG(배열회수보일러) 등의 소형 원전 발전용 산업설비를 생산하고 있어 SMR 섹터에 속해 있는 종목입니다. 또한 주요 고객으로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그리고 대형건설사 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SMR 상용화시 부품공급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됩니다.
  • 비에이치아이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5) 수산인더스트리

  • 기업개요 :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건설공사 경상정비 사업으로 설립되어 2001년 발전설비 정비로 사업방향을 전환하였으며, 현재 5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력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발전설비 유지보수의 분업화 및 전문화로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며, 높은 교육투자와 첨단장비 활용 기술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9% 증가, 영업이익은 12.4% 증가, 당기순이익은 1.1% 감소했습니다. 민간업체 최초로 원자력 발전 경상정비 업무 참여 이후, 국내 최고기술의 터빈 전문가를 바탕으로 터빈 단독 분해 정비 경험을 다수 보유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규원전건설 및 수명진단 반영, 중소형 원자로 시장 개방, 탈원전 정책 폐지로 원자력발전설비 정비분야의 양적 확대가 전망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형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업체로 선정되어 SMR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수산이앤에스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통해 SMR에 적용되는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의 핵심 설비인 프로그래머블반도체(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FPGA) 기반의 제어기기를 신규 개발할 예정입니다. 수산이앤에스는 국내 최초로 APR1400 원자로에 대한 MMIS 안전등급 제어기기(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LC) ‘POSAFE-Q’를 자체 개발하고 신한울 1,2와 신고리 5,6호기에 납품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 수산인더스트리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저는 해당 주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고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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