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관련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오라클 국내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TOP7

안녕하세요, 기업을 분석하고 주식을 전망해 드리는 머니투어입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4년내 미국이 AI산업 혁명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참여 기업중 미국의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있어 국내 오라클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정리와 국내 오라클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정리

1)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개요

 2025년 1월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의 인공지능 AI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입니다.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 달러 (약 720조 원)를 투자하여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당시 발표에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 샘 알트만 OpenAI CEO가 같이 참석했습니다.

2)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기업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참여하고 투자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 주요 참여 기업 : OpenAI, 소프트뱅크, 오라클, MGX (아부다비의 국영 펀드)
▣ 기술 파트너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RM

 자본 투자는 소프트뱅크가, 운영은 OpenAI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사회의 의장으로는 손정의 소프 트뱅크 회장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3)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목표

 프로젝트의 목표는 크게는 AI에 대한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목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AGI 개발 및 발전
▣ 미국의 AI 리더십 강화
▣ 수십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장 큰 목표는 미국이 AI 분야에 선두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의 딥씨크로 인해 미국이 더 자극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엄청난 성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더욱 위기감을 느끼고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진행 상황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데이터센터 (출처 : 샘 알트만의 X)

 엄청난 규모와 말이 안 되는 자금에 가능한 일이냐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일론 머스크도 자금이 없어서 진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에 샘 알트만 OpenAI CEO는 본인의 X 계정에 위와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총 5,000억 달러 중에 이미 1,000억 달러를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20개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위와 같이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오라클 Oracle 국내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 TOP7

1) 더존비즈온

• 기업소개 : 더존비즈온은 ERP, IFRS솔루션,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필요한 각종 솔류션과 Service를 제공하며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입니다. 기업 정보화 솔루션의 자체 개발과 마케팅 및 서비스 회계프로그램 및 ERP, IFRS, 그룹웨어, 정보보안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업용 솔루션 개발, 판매,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또한 사업 부문으로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9% 증가, 영업이익은 23.1% 증가, 당기순이익은 363.3% 증가했습니다. 최신ICT와 국제표준 규격을 준수한 기술을 채택해 개발 생산성과 확장성이 높고 내외부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주 획득 이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IT)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의 수요에 따라 동사가 영위하는 산업 또한 꾸준히 성장 및 도약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더존비즈온은 ERP(업무용 전사관리시스템)을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로 국내 점유율은 독일의 SAP을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오라클과는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ERP 시장에서 오라클과 더존비즈온은 경쟁관계에 있지만, 더존비즈온의 제품을 오라클 ERP와 연동하거나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더존비즈온과 오라클은 기업용 스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하면서도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오라클 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더존ICT그룹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2) 케이아이엔엑스

• 기업소개 :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연동 서비스, 인터넷데이터센터 서비스, 컨텐츠전송네트워크 서비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인프라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는 국내 1위 Microsoft사의 파트너로서 국내 MS SPLA 유통의 약 70%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IDC서비스는 Virtual IDC 사업자들과 웹스토리지 서비스 업체, 인터넷 미디어 업체 중심의 고객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 증가, 영업이익은 15.5% 감소, 당기순이익은 35.1% 감소했습니다. 동사의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부문(IDC/CDN/솔루션)의 매출이 전반기 대비 약 2.7% 증가하였으나, 판관비와 매출원가, 특히 인건비와 개발비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습니다. 현재 건설중인 KINX의 IDC과천센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Oracle FastConnect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오라클 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 오라클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오라클의 패스트커넥트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센터 내의 오라클 클라우드까지 클라우드 연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라클 패스트커넥트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업계 최대의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SaaS와 IaaS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서비스와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케이아이엔엑스(KINX)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3) 삼성에스디에스

• 기업소개 : 삼성SDS는 1985년 5월 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주 사업은 IT서비스와 물류 2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T서비스는 크게 비즈니스 솔루션과 클라우드&ITO 서비스로 구분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마이그레이션, 효율적인 통합 운영까지 End-to-End IT 서비스를 클라우드 위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삼성 관계사의 IT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대외 시장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 증가, 영업이익은 17.8% 증가,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했습니다. 기존 클라우드 부문의 고성장에 더불어, 생성형 AI 매출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진이 높은 클라우드 비중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현금성자산 약 5.5조원을 활용하기 위한 M&A와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준비중임. 장기간에 걸친 디레이팅 해소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삼성SDS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호환성이 높은 엔터프라이즈급 관계형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인 EPAS(EDB Postgres Advanced Server)를 운영하고 있어 오라클 수혜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PAS 데이터베이스의 생성과 설정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단일 인스턴스나 중요 데이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고가용성 구성, 읽기/복제, 백업/복구, 패치, 파라미터 관리, 감사, 모니터링 등 DB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생명주기 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삼성SDS와 오라클은 과거부터 중국 물류 IT 파트너쉽, 생체인증/리테일 분야 공동사업 추진, 해외 솔루션 사업 공동마케팅 등 오랜기간동안 다양한 사업에서 제휴를 한 관계입니다.
  
• 삼성SDS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4) 다우데이타

• 기업소개 : 다우데이타는 1992년 설립되어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서비스 제공, 물류 및 신용판매 등의 결제시스템에 대한 네트웍구성 및 정보제공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금융사업부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공급, 부가통신 및 결제대행업, 시스템구축본부, 콘텐츠본부, 인력공급, 건물관리, 기타로 구분됩니다. 금융업 종속회사로는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캐피탈, 키움에프앤아이 등이 있습니다.
• 재무상태 및 최근 동향 :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 영업이익은 9% 증가, 당기순이익은 7.8% 증가했습니다. 금융 부문에서는 투자운용 이익이 줄었으나, 홀세일과 리테일 수수료 수입 및 IB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비금융 부문은 시스템 구축의 이익이 늘었으며, 콘텐츠는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 7월 일반전환 인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다우데이터는 과거 웨어밸리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개발지원 툴 시장에서 50%를 차지한 오렌지(Orange) 제품 군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보안솔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오라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라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다우데이타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5) SK텔레콤

• 기업개요 : SK텔레콤의 주요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입니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3분기에 통신과 비통신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탈통신 사업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인공지능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60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 뛰었고, 클라우드 역시 30% 성장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잔여지분(24.76%)을 1조1,5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는 점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SK텔레콤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이력이 있고, 과거 오라클 DB서버를 활용한 사례가 있어 오라클 테마주에 포함된 종목입니다. 최근에는 오라클과 제휴나 협력을 한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 SK텔레콤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6) 코칩

• 기업개요 : 코칩은 1994년 설립되었고, 동사의 소형ㆍ초소형 슈퍼커패시터 제조사업은 2002년 삼성전기로부터 DLC사업부(슈퍼커패시터 사업부)를 양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슈퍼커패시터"로 불리는 "카본계 이차전지" 중에서 "카본계 소형ㆍ초소형 이차전지(칩셀카본, ChipCellCarbone)"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 영위 중입니다. 이 외에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삼성전기 제조)를 판매 중입니다. 2024년 5월 7일 코스닥 시장 상장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 감소, 영업이익은 51.3% 감소, 당기순이익은 51.1% 감소했습니다. MLCC 상품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으나, 자사 제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칩셀카본 제품의 매출 비중이 70.0%까지 성장했습니다. 초소형 리튬 이차전지 개발은 현재 양산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신사업으로 "리튬계 소형ㆍ초소형 이차전지(칩셀리튬, ChipCellLithium)"를 제조 및 판매 예정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코칩은 미국 오라클의 데이터센서 전력망에 슈퍼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라클 테마주에 속해 있습니다. 슈퍼커패시터는 대용량의 전기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주 전원이 차단 되었을 경우 작은 소모전류로 오랜 시간 동안 해당 제품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거나, 큰 전류로 짧은 시간 동안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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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비아

• 기업개요 : 가비아는 1999년 설립되어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터넷 연동(IX), 도메인, IDC, 보안 등을 제공하는 I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g클라우드(IaaS)', 그룹웨어 '하이웍스(SaaS)', '가비아 DaaS(DaaS)' 등의 3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초기 사업인 도메인과 홈페이지 분야는 물론 IDC 사업의 주축이 되는 호스팅과 코로케이션에서도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 증가, 영업이익은 27.2% 감소, 당기순이익은 20.9% 감소했습니다. 25년간 '물리 인프라(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광범위한 사업을 이어온 가비아와 종속회사는 B2B 파트너로서 시장의 신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엑스게이트의 자체 보안솔루션 VPN을 동사의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관제서비스 사업과 연계할 예정으로 매출과 순이익 확대가 기대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가비아는 지난 2007년 7월 오라클 관련주인 '케이아이엔엑스'를 인수해 지분 36.3%를 확보하여 오라클 테마에 속해 있습니다. 종속기업인 '케이아이엔엑스'가 오라클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수혜를 받을 경우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가비아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저는 해당 주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고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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