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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를 2025년 상반기 착공하기로 하기로 하면서 원전 관련주들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정보와 관련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한울 3·4호기 2025년 착공 허가
1) 신한울 3·4호기 건설 개요
1-1) 허가 과정
- 2016년 한수원이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승인.
-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2년 신한울 1~4호기 예정구역 지정 후 본격 추진.
-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2017년 건설 계획 백지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됨.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2년 7월 건설 재개를 선언하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
1-2) 설계 및 규모
- 2032∼2033년까지 경북 울진군 북면에 14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약 11조 70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됨
- 원전 모델은 APR1400으로,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함
-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는 한국전력기술, 주기기 공급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음. 주기기 계약 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
- 추가로 펌프, 배관, 케이블 등 보조 기기 계약이 10년간 2조원 규모로 순차 발주될 예정이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본격화로 국내 원전 업계에 대량의 일감이 공급됨
2) 향후 계획 및 효과
2-1) 향후 계획
- 국내 원전 운영 수는 26기에서 30기로 증가 예정
- 추가로 2038년까지 최대 3기 신규 원전 건설 및 2035년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입 계획
2-2) 신한울 3·4호기 건설 효과
- 전력 공급 안정성 강화
- 신한울 3·4호기 완공 시, 1400MW급 원전 두 기가 추가되며 국내 전력 수급 안정성에 기여
- AI, 반도체 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이상기후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해 전력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억제에 기여할 가능성
-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 생태계 복원
-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이후 위축된 원전 산업이 재활성화됨
-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목표인 원전 산업 부활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원전 생태계의 재도약 기회 제공
- 경제적 효과 및 산업 활성화:
- 약 11조 7000억 원 규모의 공사비 투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기대
-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기업들의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로 원전 산업계의 성장 촉진
- 환경적 이점:
- 원전은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에너지원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국내 2038년까지 전력의 70% 이상을 무탄소 전력으로 전환하는 정부 목표에 기여.
2. 국내 원전 관련주 TOP12
1) 두산에너빌리티
- 기업개요 :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했습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에너빌리티 부문), 연료전지 주기기(두산퓨얼셀)등의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건설기계 및 장비(두산밥캣)는 합병소멸로 연결 제외 예정입니다. 원전의 핵심 설비와 핵연료 취급 설비, 핵연료 운반 용기 및 원자로 계통 보조기기의 대부분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 감소, 영업이익은 22.3% 감소, 당기순이익은 58.4% 증가했습니다. 2023년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7월까지 누적 수주 2.5조원 달성하며 연간 목표 달성 여력은 충분합니다. 2024년 7월 체코 원전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되면서 과거 UAE 수주와는 달리 주기기, T/G, 시공까지 모두 담당하여 실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설비공급 계약 수주에 성공하면서 대표적인 국내 원전 수혜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수주 규모는 2조 9000억원 정도로 2014년 신고리 5·6호기 이후 9년 만에 처음 진행되는 국내 수주 계약인 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원전은 통상 주기기 설비공급, 건설 두 가지로 나뉘어 수주가 진행되는데, 두산에너빌리티가 먼저 주기기 설비 수주를 따냈고 향후 건설 관련해선 입찰 방식을 통해 수주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2) 우리기술
- 기업개요 : 우리기술은 시스템사업부문, SOC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해상풍력사업부문, 신규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기술 및 DSP 등의 하드웨어 설계기술, 실시간 OS 관련기술, 인터넷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기술 등과 관련된 고급 기반기술들을 확보 중입니다. 국내 유일 원전 MMIS 공급업체로 신한울 1~4호기 및 새울 3·4호기에 MMIS를 공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손실은 1% 감소, 당기순손실은 49.8% 감소했습니다. 원전시스템, 철도시스템, 방위산업장비, 스마트팜사업, 자원순환사업,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업 등 제조매출 부문 호조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원가율 악화로 순손실이 지속되었습니다. 핵심 원전 사업과 함께 방산과 SOC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우리기술은 23년에 정부로부터 신한울 3·4호기의 원전제어시스템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며 신한울 원전 1,2호기 착공의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우리기술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과 관련해 두산에너빌리티와 356억 원 규모의 'DCS제어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기술이 공급하는 ‘DCS(Distributed Control & Monitoring System)’는 원전의 운전·제어·감시·계측 및 안전 등을 제어하는 통합운전관리시스템으로 원전의 핵심기술입니다. 우리기술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전 세계 4번째,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원전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미 신한울1·2호기, 새울 3·4호기(구 신고리 5·6)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 우리기술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3) 보성파워텍
- 기업개요 : 보성파워텍은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전력 기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영업부문으로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의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합니다. 주력 제품으로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을 충북 충주,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1% 감소, 영업이익은 3.2% 증가, 당기순이익은 9.5% 감소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케이티, 일반업체 및 대리점 영업을 수행하는 영업관리팀에 8명과 사업개발팀에 7명, 에너지사업팀에 5명으로 판매조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를 주매출처로 두고 다양한 고객의 확보를 위한 다품종소량 생산체제를 통한 수익성의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보성파워텍은 23년 12월 신한울 원전 3,4호 기용 원자력 철골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원자력 철골은 약 2만 9,140톤을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수주액은 약 561억 원(공급가액)으로 전년인 22년 매출액의 10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보성파워텍은 앞서 신고리원자력 3.4호기 2만 9,000톤, 신울진 원자력 1.2호기 3만 377톤, 신고리원자력 5.6호기 3만 376톤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가장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 보성파워텍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4) 에너토크
- 기업개요 : 에너토크는 1987년 5월 16일에 설립되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수요처에 직접 납품하거나 밸브회사를 통하여 밸브에 부착되어 납품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 감소, 영업손실은 69.7% 감소, 당기순이익은 38.7%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재료 중 동사 기준에 미달하거나 생산이 안 되는 극소수의 요소 부품들(토오크 스프링 등) 이외에는 전부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으로 영업손실을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국가 기반산업이 주 수요처인 바, 일반 경기 변동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에너토크는 사회기반시설과 각종 플랜트에 폭넓게 사용하는 산업용 전동액추에이터(Actuator)를 제조하는 업체로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신뢰도를 확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에 해당 제품을 공급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원자력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이번 신한울 3,4호기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아직 없으나, 에너토크는 시총이 691억 원인 소형주로 정부가 탈원전 정책이나 원전 수주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급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목해서 봐야 할 종목입니다.
- 에너토크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5) SNT에너지
- 기업개요 : SNT에너지는 2008년 SNT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방식으로 분할설립되었습니다. 동사 및 연결종속회사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공랭식열교환기와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및 SCR설비 등이 있습니다. 본사 및 공장은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과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전라남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SNT에너지는 국내 주요 발전 자회사, 국내주요 건설사 및 해외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5% 감소, 영업이익은 16.8% 감소, 당기순이익은 3.9% 증가했습니다. 공랭식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와 복수기 및 질소산화물저감장치 모두 영업 매출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인건비 및 판관비의 증가로 인한 이익 감소를 보입니다. 미국시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발 전쟁으로 인한 아시아 및 유럽지역 에너지 수급 문제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된 LNG 공사들이 점진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SNT에너지는 신한울 1,2호기에 Condensor(복수기, 컨덴서)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SNT에너지는 신한울 3,4호기 수주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전개 중이며 납품 품목 또한 Condensor 뿐 아니라 관련 배관 제품까지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이전 수주 이력이 있기 때문에 제품 공급 가능성이 높아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 SNT에너지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6) 우진엔텍
- 기업개요 : 우진엔텍은 2013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세종기업의 원자력사업부를 인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말 기준 원자력, 화력발전소 정비서비스 매출이 96%, 제품 매출이 4%이며, 신규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1% 증가, 영업이익은 24.5% 감소, 당기순이익은 8.1%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원전 투자 확대 및 대규모 전력 수급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 정부정책 지원을 전망 중이나, 원자력 발전 생태계가 회복 단계에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 수주 가속화 예상됩니다. 2024년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주금액 152억여 원에 달하는 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내 계측 설비 정비용역 전문 기업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 5곳과 화력발전소 4곳의 계측제어 설비를 진단·점검하고 있습니다. 우진엔텍은 고리 1호기부터 신한울 원전에 장비공급과 정비용역을 수주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신한울 3,4호기 원전 공사 재개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우진엔텍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7) 현대건설
- 기업개요 : 현대건설은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3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입니다. 주요 사업 부문은 터널, 도로공사 등의 토목 부문, 공공건축물, 아파트 등의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 원자력 및 태양광 등의 플랜트 부문, 기타 부문. 최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ISO 19443) 국제표준 인증을 받으며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중에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1% 증가, 영업이익은 0.3% 증가, 당기순이익은 3.4% 증가했습니다. 해외 현장에서 원가 상승 요인 발생하였으며 투자개발사업 지분 매각으로 영업 외 수익 900억 발생했습니다. CJ 가양부지와 힐튼호텔 올해 내로 착공 예정이며, 이마트 가양과 르메르디앙의 경우 2025년 착공 목표 중, 수서역세권 사업권 매각으로 3분기 내 수익 인식 예상됩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23년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며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55%), 두산에너빌리티(35%), 포스코이엔씨(10%)로 구성됐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낙찰가는 3조 1196억 수준으로 이 중 현대건설의 수주금액은 약 1조 7158억 원입니다.
- 현대건설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8) 포스코이앤씨
- 기업개요 : 포스코그룹의 자회사인 건설사로 거양개발, 포스코엔지니어링, 포항종합제철 건설본부 및 엔지니어링본부가 합쳐 1994년 12월 1일 창립했습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포스코의 제철소 건립공사와 다양한 합리화 공사를 수행했다. 일관제철소와 부대설비 공사에 필요한 설비 공급과 시공 경험을 축적하여 국내 제철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존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인도와 브라질, 인니 등에 진출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0.1% 감소, 영업이익은 20.6% 감소, 당기순이익은 44.7% 감소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원전 사업에 필수 품질 자격인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설계·시공 인증과 해외 ASME 시공 인증을 지속 유지하고 원자력 발전 관련 기술을 꾸준히 쌓아오고 있습니다. 또 원자력 사업을 위한 전문 조직인 ‘원자력사업추진반’을 구성해 전문 인력을 충원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포스코이앤씨는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대표적인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힙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를 수주하면 기존에 기술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내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 시설과 더불어 원자력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 포스코이앤씨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9) 피코그램
- 기업개요 : 피코그램은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정수기필터 소재를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2002년 3월 7일에 설립되었습니다. 관계기업으로 조양피코그램(북경)정수과학기술유한회사가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교체가 매우 용이한 원터치 체결방식의 필터를 개발하여 상용화하였으며, 2005년 가정용 정수필터 및 필터조립체 시장에 진입함. 2021년 11월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 증가, 영업이익은 27.6% 증가, 당기순이익은 15.4% 증가했습니다. 기존 지역 매출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아메리카 지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셀린스템의 B2B 화장품을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피코그램은 2016년 10월~2018년 9월까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사업을 영위한 이력으로 원전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방사선기술 기반 세슘 정화용 필터 개발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기술이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과거 UAE 원전 수주, 체코 원전수주 당시 원전 관련주로 편입되어 강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제작 착수 소식에도 영향받으며 급등하였습니다.
- 피코그램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10) 서전기전
- 기업개요 : 서전기전은 1988년 9월 15일 설립되었고, 주요 목적사업은 고ㆍ저압 수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 및 판매매입니다..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전력변환기기 산업은 중전기기 산업에서 전원용 전력기기 산업에 해당됩니다. 국내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초고압/직류 등 하이엔드(high-end) 전력기기 시장으로의 시장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 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재무 및 최근 동향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9.3% 증가, 영업손실은 15.4% 증가, 당기순손실은 15.9% 증가했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17.2%, 18.6%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증가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초고압/직류 등 하이엔드(high-end) 전력기기 시장으로의 시장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편입 이유 : 서전기전은 소형원자로(SMR)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원자력 발전 기술 최고 등급 Q-class 인증을 취득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았습니다. 22년 신한울 1호기 준공 소식에 주식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번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소식에도 강하게 영향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서전기전 홈페이지 : [바로가기 클릭]
저는 해당 주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고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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